이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정미 (125.♡.167.136) 작성일09-12-22 01:05 조회1,311회 댓글1건본문
너무 속상해서 글올립니다
토요일 3시에 예약해서 오신다는 선생님이 3시 30분이 넘어서 왔어요... 화장은 그렇다치고 이래저래 늦어지는 바람에
머리도 사진하고 비슷하게 해준다해놓구선 완전 다르게 하구
맘에도 안들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그냥갔는데 돌잔치중 머리 한쪽이 흘러내리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가납니다
그래서 5시가 넘어서 머리가 끝나는 바람에 신랑은 머리도 못하고 감고 그냥 갔구요 6시에 예약해놓은 스냅사진도 못찍고 6시 30분에 예약한 돌잔치에 물론 차도 밀렸지만 6시 47분에 도착했습니다 그것도 그 추운날씨에 한복입고 300미터를 뛰는 투혼을 발휘해서 말입니다 도착하니 몇몇 손님들은 왔다가시고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약속만 지켜도 늦기는 않았을텐데요
평생의 한번있는 우리 아들 돌인데 너무 속상해서 울었어요
화장도 다뜨고 머리도 헐렁해서 다흐트러지고 정말 지금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죄송하다고 말씀하셨지만 너무 속상하네요
늦은 바람에 포토 테이블어 기껏찍은 돌사진 책도 못올렸답니다.평생에 한번있는 우리 쌍둥이 돌 누구한테 보상받나요? 정말 속상해 돌 끝나고 펑펑 울었어요
댓글목록
sj뷰티입니다.님의 댓글
sj뷰티입니다. 아이피 123.♡.174.38 작성일
이유를 막론하고 고객님의 소중한 잔칫날 슬프게 해드렸다는 점에 깊이 사죄 드립니다. 진심으로 반성하며 반복 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재 검토 하며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마음 푸시고 이브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에스제이 뷰티 홍지은 올림